서울 성산대교 (북)
Seoul Seongsan bridge (north)
코스의 명칭은 '서울을 즐기다'입니다
코스의 전반부에서는 포장이 잘된 자전거길과 조용한 남한강의 풍광을 즐길수 있고, 후반부는 서울의 유명한 업힐을 구경하는 코스입니다. 한강공원 성산지구에서 출발하여 한강 자전거길의 동쪽방향으로 1시간 정도 달리다 보면 CP1 광나루 인증센터에 도착하게 됩니다. 코스는 양평방향으로 이어져 CP2 능내인증센터를 지나고 환상적인 남한강의 경치를 즐기다보면 반환점인 CP3 대신파출소에 다다르게 됩니다. 근처에 맛있는 막국수집이 있으니 들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돌아가는 길은 팔당대교북단까지는 같은 길이지만 이후는 한강의 북쪽 자전거길을 달리게 됩니다. 미음나루고개를 넘고 계속 달리다가 CP4 한남나들목에서 자전거길을 벗어나게 됩니다. 이후의 코스는 복잡한 길을 지나게 되므로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CP5 남산은 서울의 자전거 라이더들이 서로의 업힐능력을 비교하는 척도로 쓰일만큼 유명한 곳입니다. 남대문 방향으로 내려온 라이더는 광화문까지 서울의 중심지역을 지나게 됩니다. 인왕산자락의 언덕에서 CP6 황금호랑이상을 만나고 남산만큼 유명한 업힐인 북악스카이웨이를 오르면 마지막 컨트롤인 CP7 북악팔각정에 이르게 됩니다. 이후 방금전에 오른 길을 되돌아 내려와 홍제천길을 이용하면 출발점인 성산대교 북단에 다다르게 됩니다. 이 코스는 멋진 경치와 안장위에서의 고요한 명상, 유명한 업힐들에서의 화끈한 즐거움을 모두 담고 있습니다. 서울의 랜도너들에게 주말의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The name of this course means "Seoul" and "Enjoy".
In the first part of the course, you can enjoy silky bike path and the beauty of the silent Namhan River and the last part includes famous climbs of Seoul. It starts at Seongsan-daegyo Bridge. After about 1 hour riding, you reach the CP1 Gwangnaru certification booth. The course continues to Yangpyeong in eastern direction. The section along CP2 Neungnae to CP3 Daeshin police station is full of fantastic views of Namhan River. Don't forget take a chance to enjoy a bowl of delicious makguksu at the town nearby the turning point.
The course continues in reverse direction. After paldangdaegyo Bridge, the course differs from the first part. Along the north side of the Hangang bike path, you will pass Mieumnaru climb, and reach CP4 Hannam pedestrian passage. From this point, you have to be ready for pretty crowded and wide roads. P5 Namsan is famous as the barometer of a bicycle rider's climbing ability. When you go downhill towards Namdaemun gate, you pass the central area of Seoul. CP6 Tiger statue is a little climb and CP7 Bukak is also a famous climb for riders from Seoul. Enjoy it. Then you return to Seongsandaegyo Bridge over the Hongjecheon bike path. This course Includes jaw dropping beautiful views and gives meditation time on the saddle and fun at the famous city climbs. It will be good option for weekend randonneuring in Seoul.